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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 황정음 출생의 비밀 드러나…류수영-정경호 격한 대립

김재윤

입력 : 2014.10.18 23:13|수정 : 2014.10.19 00:19


18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 34회에서 황정음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광훈(류수영 분)은 인애(황정음 분)을 찾아 김총리(정동환 분) 지지를 철회하고 손 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광훈은 "김총리의 딸이 맞느냐"며 "김총리도 그걸 알고 있고 그래서 감옥 갈 용기를 냈고 넌 거절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인애는 "잡아 뗄 생각 없다.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내가 일으킨 바람이라면 즐길 것"이라고 맞섰다.

이 때 광철이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현장을 엿들었다. 광철은 "지금 어디와서 협박이냐"며 형 광훈과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인애와 광훈 광철 형제를 둘러싼 세 사람의 운명을 두고 향후 귀추가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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