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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재학-류제국, 준PO 1차전 선발 대결

서대원 기자

입력 : 2014.10.18 15:55|수정 : 2014.10.18 15:55


프로야구 NC와 LG의 준플레오프가 내일(19일)부터 열리는 가운데 NC 이재학과 LG 류제국이 1차전에서 선발투수 대결을 펼칩니다.

김경문 NC 감독과 양상문 LG 감독은 오늘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두 투수를 1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지난 시즌 신인왕인 NC 이재학은 올해 10승 9패, 평균자책점 4.21로 2년 연속 10승을 올렸고, LG를 상대로 5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9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 때도 선발로 나선 경험이 있는 LG 류제국은 올시즌 9승 7패에 평균자책점 5.12로 두자릿수 승수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에 나서 1승과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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