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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오창석, 거침없는 입담 화제…이상형 및 연애스타일 밝혀

입력 : 2014.10.18 15:45|수정 : 2014.10.18 15:45


배우 오창석이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오창석은 "어렸을 때는 여성스럽고 청순한 여자가 좋았으나 지금은 밝고 긍정적인 여자가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과 허지웅이 "성격 얘기 그만하고 신체부위, 외적 성격을 이야기 해달라"라고 요청하자 오창석은 "바스트나 힙 등 일차적인 것은 어렸을 때나 봤다. 나는 밸런스를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창석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맞춰 준다”라면서 “‘낮져밤맞’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 오창석은 “잠자리 후 담배를 피는 등 친구들을 보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사랑이 없는 섹스는 칼로리 소모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마녀사냥’ 오창석의 입담에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오창석, 다른 오창석이 출연한 줄 알았어” “마녀사냥 오창석, 개념 있네” “마녀사냥 오창석, 여자친구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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