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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스여자배구 한국 4강 진출

정희돈 기자

입력 : 2014.10.18 14:03|수정 : 2014.10.18 14:03


17세이하 아시아유스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4강에 올라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김동열 원곡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필리핀에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4강에 올라 이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는 내년 세계유스 배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김동열 감독은 "12명 전 선수가 출전해 17개의 서브득점을 내는 등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개최국 태국과 오늘(18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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