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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판교 축제 계획 담당자 투신 전 SNS 글 남겨

입력 : 2014.10.18 11:22|수정 : 2014.10.18 13:54


18일 오전 7시 15분께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인근에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오모(37)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건물 옥사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오씨는 인명사고가 난 판교테크노벨리 축제 계획 담당자로 전날 1시간 20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은 오 과장이 투신 전 SNS에 남긴 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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