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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리투자·NH농협증권 합병인가

김용태 기자

입력 : 2014.10.17 16:01|수정 : 2014.10.17 16:01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 간 합병을 인가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우리투자증권은 존속회사로 남고 NH농협증권은 소멸됩니다.

합병 후 대주주 자리에는 NH농협지주가 오르게 됩니다.

합병 예정일은 올해 12월 30일로 이번 합병으로 국내 증권업계의 판도가 바뀔 전망입니다.

두 증권사가 합친 합병사는 총자산과 자기자본이 각각 42조원, 4조3천억원으로 국내 1위의 대형 증권사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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