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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룸메이트 깜짝 방문 “시즌1때부터 애청자”

손재은

입력 : 2014.10.17 14:17|수정 : 2014.10.17 14:17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룸메이트’를 찾았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녹화에 써니가 첫 집들이를 맞이해 지인으로 윤아를 초대해, 윤아는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녹화에서 ‘룸메이트’ 식구들은 새 멤버들의 합류를 기념하는 집들이를 열었고, 박준형의 지인 데니안, 오타니 료헤이의 지인 채연이 찾아와 식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눴다. 

윤아는 마지막 손님으로 깜작 등장했고, 예기치 못한 방문에 모두 놀라며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윤아는 멤버들을 만나자 “룸메이트 시즌 1때부터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케이크를 선물했고, 집구경을 하는 내내 이국주의 개그에 박장대소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한층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윤아는 소녀시대의 ‘지’를, 채연은 ‘둘이서’, 데니안은 ‘어머님께’ 등 자신들의 히트곡 무대를 직접 선보이는가 하면, 조세호와 이국주가 기막힌(?) 춤사위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가 출연하는 ‘룸메이트’는 오는 19일 방영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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