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상품 최대 70% 세일"…백화점 고객 잡기 총력

[경제 365]

백화점 업계가 가을세일 종료를 앞두고 겨울상품을 대거 풀어 막판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늘(17일)부터 사흘 동안 본점과 잠실점에서 여성과 남성 의류, 아웃도어 겨울상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도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에서 다운 재킷과 의류, 신발 등을 6, 70% 싸게 팝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선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영등포점에선 겨울철 기능성 내의와 재킷을 할인합니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유명 제화를 균일가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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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의 청약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화성 동탄신도시 반도유보라 아파트는 594가구 분양 1순위에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명역 대우푸르지오의 1순위 경쟁률도 평균 3.74대 1이었으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가 합리적인 데다 신도시 공급 중단으로 공공택지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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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아파트와 주택, 대지 등 284억 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공개 매각하거나 대부합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이나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습니다.

캠코는 이번 공개입찰에서 최초 매각, 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이 상당수 포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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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9일까지 전국 서른다섯 개 매장에서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합니다.

와인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네덜란드와 프랑스산 자연 치즈와 스낵 치즈 전 제품도 최대 30% 할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