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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야 보석이야? 2억대 초호화 스마트폰

입력 : 2014.10.17 07:52|수정 : 2014.10.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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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휴대폰인지 보석인지 헷갈리는 스마트폰이 나왔습니다.

우리 돈으로 무려 2억 원이 넘는 초호화 스마트폰입니다.

평범한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매끄러운 곡선에 다이아몬드와 백금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습니다.

이 스마트폰의 가격은 무려 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억 6천만 원이 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파이어와 에메랄드로 장식된 스마트폰, 비단뱀이나 이구아나 비늘로 장식된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제네바의 한 보석세공사가 만든 초호화 한정판들로, 유럽에서 먼저 출시하고 곧 중국과 러시아, 중동으로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 정도면 스마트폰이 아니라 보석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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