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2부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양채린이 2승째를 올렸습니다.
양채린은 전남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드림투어 18차전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상금은 1천 4백만원입니다.
양채린은 지난 5월 드림투어 5차전 우승 이후 한 번도 톱텐에 들지 못하다가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상금순위 5위(3천 318만원)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위 6명은 내년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게됩니다.
유승연과 정재은,정미희,여윤경은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