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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가을 정취 더해주는 감나무

입력 : 2014.10.16 09:15|수정 : 2014.10.16 09:15


전통 한옥으로 지어진 충북 괴산군수 관사 마당의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주황빛으로 짙게 물든 감이 고가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시골의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등록문화재 제144호인 이 고가는 1914년에서 1918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수 관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집은 정면 7칸, 측면 2칸의 기와집인 안채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사랑채, 정면 6칸, 측면 1칸 반인 대문, 행랑채로 구성돼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출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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