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 소유의 부동산들이 법원경매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아들인 대균·혁기씨 대균씨와 혁기씨가 절반씩 지분을 나눠 가진 경북 청송면 일대 임야 약 846만㎡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벨리24 158㎡ 규모의 오피스텔 상가가 경매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균씨가 단독으로 지분을 가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4-4 집합건물 상가 및 토지 지분, 강남구 삼성동 4-10 토지 지분 등도 경매에 넘겨졌습니다.
혁기씨 소유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중심가에 있는 대지 272.9㎡가 올해 8월 22일 법원경매가 신청됐으며 유 전 회장의 처남인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가 채무자로 돼 있는 서울 용산구 인근 근린상가 역시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청해진해운 소유의 제주도와 여수시의 아파트 각 1채씩과 세월호와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를 비롯한 선박 4척에 대한 경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