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차량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가 회사 측이 당초 발표한 13명에서 최소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제너럴모터스는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제너럴모터스가 운영하는 결함사고 보상 프로그램 책임자인 켄 파인버그는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차량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는 적어도 27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25명입니다.
지금까지 접수된 부상 신고는 1천193건에 이릅니다. 제너럴모터스 보상 프로그램의 피해 신고 기한은 올해 말입니다.
점화스위치 결함 등으로 대규모 리콜사태를 겪고 있는 제너럴모터스는 올 들어 지금까지 3천만 대에 육박하는 차량을 리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