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힐링 장나라 "인사 안하고 예의 없다?" 루머 해명

손재은

입력 : 2014.10.13 14:46|수정 : 2014.10.13 14:46


한류스타 장나라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장나라는 신인시절부터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예의 없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나라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뉴 논스톱’ 등 다양한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당시 높은 인기와 달리 ‘예의 없다’는 소문에 시달려야 했다.

MC 이경규가 “장나라는 인사를 잘 안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묻자 장나라는 “예의 없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소심했다”며 당시 선배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가수와 연기를 겸업하면서 겪어야 했던 남다른 고충까지 함께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나라가 ‘예의 없다’는 소문에 시달려야 했던 이유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