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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달리던 시내버스 불…승객 15명 대피

김광현 기자

입력 : 2014.10.13 12:54|수정 : 2014.10.13 13:07


오늘 오전 9시 56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승객 15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버스 일부가 타 5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후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기사 47살 김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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