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친구 금목걸이 강도짓 사촌형제 2명 구속

김광현 기자

입력 : 2014.10.13 07:56|수정 : 2014.10.13 07:56


친구가 갖고 있던 귀금속을 빼앗은 혐의로 22살 이모씨와 이씨의 사촌 동생 등 2명을 경남 마산중부경찰서가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2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오서교 교각 아래 계곡에서 친구 21살 박모씨의 머리를 돌로 내리친 후 박씨가 목에 걸고 있던 시가 209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흥비가 필요했던 이들이 놀러 가자며 박씨를 계곡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