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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北 올해 쌀 생산량 190만t 예상…작년과 비슷"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10.12 11:04|수정 : 2014.10.12 11:04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이 190만 톤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FAO,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가 전망했습니다.

FAO가 최근 웹사이트에 게재한 '식량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 예상치는 190만 톤이었습니다.

이는 FAO의 작년 북한 쌀 생산량 추정치와 같은 규모입니다.

FAO는 1년에 두 번 식량전망을 발표하는데 지난 5월 발표한 식량전망에서도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을 190만 톤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가을부터 내년 여름까지 북한 주민 1인당 쌀 소비량은 67.8kg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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