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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 정상으로 돌아온 심혜진, 정웅인과 손 잡을까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10.11 23:28|수정 : 2014.10.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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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이 정웅인과 다시 손을 잡을까.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던 혜린(심혜진 분)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혜린은 영태(정웅인)에게 전화를 걸어 "김건표 총리가 검찰로 끌려가던 날부터 필름이 끊어졌어. 아무리 생각해내려고 해도 기억나지 않아"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놀란 박영태는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며 기뻐했고, 민혜린은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말대로 내가 잠시 미쳤던 거야?"라고 물었다.

혜린은 "내가 미쳐있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말해 봐요"라고 부탁해 독기 어린 옛모습을 회복하는 듯해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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