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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에볼라 확산방지에 군사ㆍ인도적 지원"

정연 기자

입력 : 2014.10.10 14:27|수정 : 2014.10.10 14:27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공포가 확산 되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에 군사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뉴질랜드에 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호주에서도 생긴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키 총리는 현재 공항에서 여러 예방책을 취하고 있고 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에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외국과 협조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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