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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반지하 원룸서 불…30대 남성 질식사

조을선 기자

입력 : 2014.10.10 11:17|수정 : 2014.10.10 11:17


오늘 새벽 6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한 다가구 주택 반지하 원룸에서 불이 나 거주자 36살 박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내부 26제곱미터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냄비가 올려진 가스레인지에서 시작한 것으로 미뤄 거주자가 요리를 하다 잠드는 바람에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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