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10시쯤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6층 55살 김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의 20대 장남과 차남이 얼굴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79.2㎡ 규모의 집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웃 주민은 경찰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밖으로 나가 보니 앞집 문틈으로 연기가 나오고 있었다"면서, "119에 신고한 뒤 저절로 열린 문을 젖히고 물을 뿌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