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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 들고 편의점 종업원 위협한 2인조 강도 검거

박현석 기자

입력 : 2014.10.09 14:33|수정 : 2014.10.09 14:33


울산 남부경찰서는 편의점에 둔기를 들고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3살 김모 씨와 21살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8일) 새벽 5시쯤 울산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 둔기를 든 채 들어가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 17만원을 빼앗은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로 PC방 요금 등 유흥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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