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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형광현미경 연구' 에릭 베칙 등 3명

정영태 기자

입력 : 2014.10.09 08:05|수정 : 2014.10.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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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화학상은 광학 현미경을 뛰어넘는 초 고해상도 형광 현미경 기술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2명과 독일 과학자 1명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미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의 에릭 베칙 박사와 스탠퍼드대 윌리엄 뫼너 교수, 또 독일의 슈테판  헬 박사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형광 분자를 이용해 광학 현미경으로는 볼 수 없었던 나노미터의 세계까지 관찰할 수 있게 해 살아 있는 생물 내 개별 세포의 움직임까지도 볼 수 있게 했다고 노벨위원회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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