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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인 내일(9일)부터 주말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집니다.
하늘은 내내 쾌청하겠지만 금요일인 모레는 동해안에 비가 조금 예상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일교차는 무척 크겠습니다.
아침의 쌀쌀함은 여전한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내일은 25도, 모레는 27도까지 올라 한낮에는 반짝 덥겠습니다.
태풍 봉퐁은 규슈를 향해 북상하면서 내일부터 남해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높아지겠고, 우리나라에 근접하는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남해와 동해 상에서는 풍랑이 거세겠습니다.
내일도 쾌청하겠습니다.
아침에는 태백 3도 등 강원 내륙산간에는 얼음과 서리가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도 아침에는 안동 9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강원과 영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