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속보] 충북 진천서 공군헬기 불시착…3명 부상

입력 : 2014.10.08 16:38|수정 : 2014.10.08 17:01


8일 오후 4시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인산리 부근 논에 시험 비행을 하던 공군 6전대 소속 군용 헬기가 불시착했다.

이 헬기는 비행 도중 엔진이 꺼지는 바람에 불시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헬기에는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진천 소방서는 주민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했으나 해당 부대가 헬기를 이용, 탑승자 전원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헬기의 날개 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나 동체는 온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