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개봉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예매율 1위를 시작으로 10월 2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부터 개봉 예정 영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보통 커플'의 달콤 살벌한 신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1990년 개봉했던 이명세 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결혼에 대한 환상은 깨지고 점차 사소한 오해와 마찰이 생기며 달콤하기만 할 줄 알았던 신혼 생활이 점차 살벌하게 변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이 작품은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故 최진실과 박중훈 콤비의 앙상블 못지 않은 신민아, 조정석의 호연과 신세대 감각을 가미한 리메이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제보자'가 박스오피스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