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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알리는 '타요버스' 서울시내 누빈다

입력 : 2014.10.08 14:27|수정 : 2014.10.08 14:27


한글날과 한국 전통문양을 알리는 '타요 버스'가 한 달간 서울 시내를 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최경호)는 한국적 디자인 문화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한글날인 9일부터 한 달간 '한글날, 버스 타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글과 한국 전통문양을 그려 넣은 5대의 버스를 일부 노선에 배치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는 이 버스들이 개관행사를 진행하는 국립한글박물관에 정차해 한글 관련 동영상 시연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연다.

캐릭터 재디자인은 한글 디자이너 이건만 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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