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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절기답게 오늘 아침 대관령에는 첫 서리가 관측이 됐는데요, 작년보다는 나흘 정도 늦었습니다.
또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1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좀 더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태풍 판폰에 이어서 매우 강한 태풍 봉퐁이 다시 일본을 향해 북상 중입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모레부터 다음 주 초까지 동해와 남해상에는 거센 풍랑이 예상됩니다.
한글 날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2도, 춘천 10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가 26도까지 크게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모레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