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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관 1년 만에 교체…장성급 인사 단행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10.07 21:02|수정 : 2014.10.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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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7일) 후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재수 현 기무사령관을 교체했습니다.

이 사령관은 북한 무인기의 대공 용의점을 제때 파악하지 못한 것을 비롯해서 22사단 총기 난사와 윤 일병 사망사건 당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한 문책 차원에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 기무사령관에는 조현천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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