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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전 옆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내년으로 연기

최효안 기자

입력 : 2014.10.07 05:51|수정 : 2014.10.07 06:33


서울 한국전력 본사 부지가 천문학적 금액으로 매각된 가운데 한전 바로 옆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은 당초 계획과 달리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입니다.

이 부지는 2011년 서울의료원이 중랑구 신내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비어 있지만, 강남분원 형태로 장례식장과 30병상은 아직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매각하면 3천억원의 세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시 재정 상황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한전 부지도 감정가보다 3배 이상 높은 값에 팔린 점 등이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연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