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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관광버스 추락…최소 23명 사망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10.07 02:48


네팔 서부에서 힌두교 축제 '다샤인'에 참석하려던 사람들을 가득 태운 관광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네팔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오후 네팔 서부 도티 지역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사고 버스가 도로에서 미끄러지며 언덕 아래로 200m 이상 굴러 떨어졌습니다.

현지 경찰관은 지금까지 40명을 구조했지만, 사고 현장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데다 버스들이 승객을 도로 아무 곳에서나 태우거나 내리는 관행이 있어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을 집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 도티 지역에서는 지난해 1월에도 29명이 숨지는 버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