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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내 광복절에 처음 만나" 연애담 고백

입력 : 2014.10.05 22:03|수정 : 2014.10.05 22:03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내 광복절에 처음 만나” 연애담 고백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아내와의 연애담을 고백했다.

이날 송일국은 "연예부 기자가 소개팅을 해줬다"고 운을 떼며, "아내와 처음 만난 날이 8월 15일 광복절이었다. 내 인생의 광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만난 순간부터 '딱 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3시에 만났는데 그날 밤 자정 가까이가 돼서 데려다 줬다"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또 송일국은 "외국에 나가서 몇 달 촬영을 하는데 아내 생일이었다"며 "프린터가 없어서 프린터를 사고, 노트북을 빌려서 생일 선물을 만들었다”라며 송일국이 생일 선물로 직접 만든 메시지 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연애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첫 만남부터 대한민국만세 아빠다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로맨티스트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나도 이런 남자 만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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