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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타케산 사망자 51명…태풍으로 수색작업 장기화

정연 기자

입력 : 2014.10.05 10:29|수정 : 2014.10.05 10:29


어제(4일) 일본 온타케산 분화 희생자 수색작업에서 등산객 4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온타케산 분화 희생자는 현재 51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13명으로 파악되는 행방불명자들을 계속 수색하고 있지만 호우로 날씨가 궂은데다 태풍이 일본에 접근 중이어서 당분간 수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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