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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첫 에볼라 환자 퇴원…"에볼라 치료제 효과"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10.05 08:22|수정 : 2014.10.05 08:22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프랑스인 환자가 완치 후 퇴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오늘 전했습니다.

간호사인 이 환자는 라이베리아에서 의료 자원봉사를 하다 에볼라에 감염됐으며 지난달 프랑스로 이송돼 파리 근교 군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여러 종류의 시험 단계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했지만, 현재로선 이 중 어떤 치료제가 효과를 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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