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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에볼라 예방·치료' 과장 광고 일제단속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10.05 05:56|수정 : 2014.10.05 05:56


미국에서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해 에볼라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유사 치료제'에 대한 단속에 돌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은 에볼라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고 과대 선전하는 업체에 대한 단속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에볼라 우려가 확산하자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에볼라의 예방, 치료와 관련한 소문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에볼라 예방·치료제라고 과대 선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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