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는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을 태우고 평양에서 출발한 여객기(흰색)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계류하고 있다. 비행기 몸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글씨와 함께 인공기가 새겨져 있다.
황 총정치국장 일행은 이날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한 뒤 밤 10시께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영종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