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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관광객 7명 식중독 의심 증세

조기호 기자

입력 : 2014.10.04 10:54|수정 : 2014.10.04 10:54


오늘(4일) 새벽 2시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펜션에서 관광객 60살 장모 씨 등 7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 오후 7시 50분쯤 펜션 인근 마트에서 산 생선회를 먹고 이 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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