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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실업률 5.9%로 0.2%p↓…일자리 24만 8천 개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10.03 22:52|수정 : 2014.10.03 22:52


미국 노동부는 9월 실업률이 5.9%를 기록해 전달 6.1%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4만8천개 늘었습니다.

일자리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연속 20만개 이상 늘다가 지난 8월 10만개 선으로 떨어졌으나 한 달 만에 다시 20만개 선을 회복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7∼8월 신규 고용 창출 건수도 당초 발표한 것보다 6만9천개 더 늘었다고 상향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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