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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리듬체조 언니' 김윤희, 박수갈채 받으며 마무리

입력 : 2014.10.02 21:40|수정 : 2014.10.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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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대표팀의 맏언니 김윤희가 2일 박수갈채를 받으며 은퇴 전 마지막 국제무대인 인천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 4위, 개인종합 22위에 올랐던 김윤희는 4년 뒤 인천에서 단체전 사상 첫 은메달과 개인종합 9위의 성적을 거두며 아름다운 퇴장을 했습니다.

이제 김윤희는 다음 달 전국체전을 끝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16년간 이어온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접는다. 하지만 지도자로서 리듬체조와의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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