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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갑자기 끼어든 차 피하려다 옆 차와 '쿵'…누구 책임?

이상엽 기자

입력 : 2014.10.02 11:51|수정 : 2014.10.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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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출근길을 달리던 의뢰인입니다.

갑자기 오른쪽 차선의 차가 의뢰인 앞으로 끼어듭니다.

두 차 사이의 간격은 5m도 안 됐습니다.

도저히 사고를 막을 수 없었던 상황이라 급히 왼쪽 차선으로 차를 피한다는 게 그만 뒤에서 오던 왼쪽 차선의 승용차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사고 원인을 제공한 앞차는 그대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난데 없이 사고를 당한 두 차량 운전자들, 손해배상은 누구에게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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