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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40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4.10.02 06:49|수정 : 2014.10.02 06:49


1일 오후 4시 3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야산 임도에서 김모(42)씨가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승용차 안에서는 소주병과 제초제병이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김씨가 선친의 묘 인근 임도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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