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3시 49분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출입통제선 북쪽에서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5t 트럭이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23) 하사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에는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김 하사를 제외하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군 헌병대는 운전병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