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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서 차량폭탄·박격포 공격…최소 25명 사망

정경윤 기자

입력 : 2014.10.01 04:35|수정 : 2014.10.01 04:35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시아파 무슬림 거주지역 2곳에서 차량폭탄 테러와 박격포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인파로 붐빈 알-호레야 도로에서 폭탄이 실린 차량 2대가 터지면서 20명이 사망하고 35명이 크게 다쳤으며, 바그다드 북쪽 삽 알-보우르 지역에서는 박격포 공격으로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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