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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멀리뛰기의 기둥 김덕현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덕현은 30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마지막 6차시기에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인 7m90을 뛰며 7m86을 기록한 가오싱룽(중국)을 제치고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8m01을 뛴 리진즈(중국)가 차지했습니다.
김덕현은 5차시기까지 7m73으로 4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도약에서 힘을 내며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