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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창설 51주년…"어떤 경우에도 적 도발 억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4.09.30 10:25|수정 : 2014.09.30 10:25


합동참모본부는 창설 51주년 하루 전인 오늘 최윤희 합참의장 주관으로 창설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합참 장병과 군무원 29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옥회 해군 중장과 조보근 육군 중장 등 7명이 보국훈장을, 김부국 공군 대령이 보국포장을, 이창훈 육군 대령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최윤희 의장은 기념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적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미래지향적 방위역량 확충을 위해 합참 중심의 군사력 건설체계를 확립하되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체계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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