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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여자 축구, 북한에 져 결승행 좌절

입력 : 2014.09.29 22:00|수정 : 2014.09.29 22:17

베트남과 10월 1일 동메달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또 북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 4강전에서 북한에 1-2로 졌습니다.

정설빈이 프리킥 선제골을 넣었으나 리예경, 허은별에게 동점,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한국은 10월 1일 오후 5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한 수 아래의 약체 베트남과 동메달결정전을 치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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