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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 운송 기지 공습…민간인 희생 증거 없어"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9.30 04:29|수정 : 2014.09.30 04:29


미국과 아랍동맹이 시리아 내 IS 즉 '이슬람국가'의 곡물저장소를 공격해 민간인들이 사망했다는 논란에 대해 미군 중부사령부는 "민간인들이 희생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 대변인인 패트릭 라이더 중령은 현지시간 어제(29일) "시리아 북부 맨비지 마을 부근의 식량저장시설에 인접한 차량집합소를 공격했다"며 "민간인 희생자들이 생겼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를 겨냥한 미국과 아랍 동맹국이 민간인이 운영하는 곡물저장소를 공격해 근로자들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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