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호날두? 축구 선수들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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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북한과의 경기에서
정설빈 선수는 호날두에 빙의한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내 역전골을 허용해 패배하고 말았는데요.. 정설빈 선수의 인스타그램입니다.
![스브스 SNS](https://img.sbs.co.kr/newimg/news/20140930/200781021_700.png)
메시지에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기를 통해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있지만 남은 경기를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모든 선수들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밑이 친구로 보이는 분이 "울지마라 정설빈~~~"이라고 댓글을 남겼군요.
"마지막까지 지켜봐주고 응원해 달라"는 정 선수를 위해 불쑥불쑥 힘이 나는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클릭] 정설빈 선수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김혜리 선수도 코 끝이 찡해지는 글을 남겼습니다.
열심히 뛴 선수들을 위한 장문의 글이었는데요,
![스브스 SNS](https://img.sbs.co.kr/newimg/news/20140930/200781020_700.png)
특히 소속팀 일정을 위해 떠난 에이스 지소연 선수에게 "내가 옆에서 본 너는 최고야. 모든 것을 다 니가 지고 책임지려 하지 마. 넌 충분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어"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눈이 퉁퉁 부울 정도로 울던 지소연 선수를 위해 꼭 동메달을 선물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자랑스러운 여자 축구 선수들이 곧 있을 동메달 결정전에서 후회 없이 뛸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클릭] 김혜리 선수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도마의 신, 울지 마요!
지난 25일, ‘도마의 신’ 양학선의 SNS에 이런 글이 올라옵니다.
금메달을 감독님 목에 걸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양학선 선수.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은메달에 머물렀기 때문인데요,
또 응원해준 국민들과 코치진에게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경기 직후 팬들이 보내준 편지에 감동해 이렇게 훈훈한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앞으로 몸 관리를 더 잘해서 꼭 다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다짐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아픈 몸으로도 번쩍이는 은메달을 따낸 체조 영웅, 양학선 선수를 응원하러 가요!
☞[클릭] 양학선 선수의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 이용대도 '좋아요' 누른 그의 미친 수비력?
![스브스 sns](https://img.sbs.co.kr/newimg/news/20140930/200781024_700.jpg)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용대-유연성 선수.
이용대 선수는 "결승전까지 왔는데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런 국민훈남 이용대 선수가 자신의 경기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하는데...
바로, 얼마전 SNS에 큰 화제가 된 '이용대의 미친 수비력'이라는 영상!
☞[클릭] 해당 영상 바로 보기!!!!!☜
(사진 출처: 엄기훈 님 페이스북)
지난 남자 단체 결승에서 중국과의 경기의 일부인데,
무시무시한 수비력으로 남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이용대 선수도 이 영상이 좋았나 봅니다.
살포시 직접 ‘좋아요’를 누르다니요! ㅎㅎ
이 동영상은 현재 좋아요만 16만!!!
많은 팬들이 풀이 죽은 이용대 선수를 칭찬하고, 또 위로하고 있습니다!
윙크남 이용대 군의 SNS도 방문해 보세요!
☞[클릭] 이용대 선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 응원이 더 필요해
이용대와 함께 활약한 또 다른 훈남 배드민턴의 유연성 선수!
금메달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유연성 선수에게 응원이 필요하겠죠?!
참고로 유 선수는 힘이 나는 댓글에 직.접!! '좋아요'를 눌러준다는 사실!
국가대표가 주는 그 영광, 어서 누리러 가세요~~
☞[클릭] 유연성 선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 금메달이 아니어서 속상하다고?
![스브스 sns](https://img.sbs.co.kr/newimg/news/20140929/200780802_700.jpg)
여기,
값진 은메달을 따고 풀이 죽어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사이클 남제 단체 추발에서 은메달을 딴 박상훈 선수는
"간절하게 원한 금메달이 아니기에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기에 만족한다는 훈남 박상훈 선수!
![스브스 sns](https://img.sbs.co.kr/newimg/news/20140929/200780806_700.jpg)
응원의 댓글 남기러 가요~!
이 페이지에 역시 댓글을 달면 박상훈 선수가 직.접. '좋아요'를 눌러준답니다.
☞[클릭] 박상훈 선수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스브스 sns](https://img.sbs.co.kr/newimg/news/20140930/200780950_700.jpg)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동메달.
무려 빛나는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한 허준 선수!
1등을 못 해서 죄송하다니요! 우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허준 선수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남길 사람! 여기여기, 줄을 서시오~~
☞[클릭] 허준 선수의 페이스북 바로가기!!☜
아쉬움의 탄식을 뱉은 마지막 선수는 바로 세팍타크로의 '박현근' 선수!
‘발을 차다’라는 뜻을 가진 세팍타크로!
우리에게 생소했던 이 '세팍타크로'를 널리 알린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경기에서 지난 28일,
박현근 선수는 정원덕, 임안수 선수와 함께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더 잘했어야 되는데 아놔~~~"라는 댓글을 남긴 박현근 선수!
아쉬워하는 우리 박 선수에게 응원의 한 마디 쏴주세요!
☞[클릭] 박현근 선수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스브스 뉴스가 격하게 응원합니다 !
ps. 스브스 뉴스에 포착되지 않은 선수들의 SNS를 제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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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자료조사: 최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