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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석지현 여자 컴파운드 결승 진출

최우철 기자

입력 : 2014.09.27 14:49|수정 : 2014.09.27 15:01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석지현이 양궁 여자 컴파운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석지현은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4강에서 인도의 데 트리샤를 145대 140으로 꺾었습니다.

석지현은 이어 벌어지는 최보민과 타이완 황이주의 4강전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습니다.

석지현은 2엔드까지 첫 6발을 모두 골드에 꽂아 60대 56으로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석지현은 3엔드에 88대 83, 5점 차이로 점수 차를 늘였고, 3, 4엔드에 5점 차 리드를 고스란히 유지하며 승리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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