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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현 온타케산 분화…최소 8명 부상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4.09.27 16:13|수정 : 2014.09.27 16:13


오늘(27일) 정오쯤 일본 나가노현의 해발 3천 미터 온타케 산이 분화하면서 대량의 화산재가 분출됐습니다.

화산 분화로 지금까지 중상자 1명을 포함해 최소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등산객들의 구조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상황에 따라 오늘 저녁 나가노와 기후, 야마나시 현 등 일부 지역에서 화산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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